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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당신을 비웃어도, 모두의 멸시를 받더라도,
설령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지어 모두가 비난하더라도,
적어도 단 한사람,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신을 믿어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
딱 한사람 존재합니다.
바로 당신.
적어도 자기 자신만은, 당신을 믿어줄 수 있습니다.
그러나
정작 본인을 믿지 못하고, 본인을 비난하며, 자신을 비웃고 멸시하는 사람도 존재합니다.
참 안타까운 일입니다.
모두가 당신에게서 등을 돌릴 때, 그 자신조차 당신을 등진다면
당신은 도대체 누구에게 기대야 할까요
외롭고, 우울하고, 의지할 곳 하나 없이 그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쓸려 갈 때,
당신이 길을 잃어 누구에게도 위로를 받지 못할 때,
만약 그런 때가 온다면, 당신이 한번 그 자신에게 손을 뻗어주어 보는 것을 어떨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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